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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2' 내일 공개…넷플릭스, 글로벌 홍보 주력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26일(내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공개 후 91일 동안 2억 65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플랫폼 역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시즌 2는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전 시즌에서 456억 원을 획득한 우승자 성기훈(이정재)이 게임을 영원히 끝내기 위해 다시 경기장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부문 부사장은 “시즌 2가 시즌 1을 본 구독자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시즌 1 공개 당시 넷플릭스는 2억 14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이후 32% 성장해 현재는 약 2억 8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을 위해 넷플릭스는 막대한 홍보 예산을 투입한 ‘기묘한 이야기’와 ‘브리저튼’과 비슷한 수준의 마케팅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또한, ‘오징어 게임’ 비디오 게임을 공개하고, 푸마와 함께 드라마의 트레이닝복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호주의 맥도날드는 ‘오징어 게임’ 해피밀을 출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기도 했다. 정윤재 기자오징어 글로벌 오징어 게임 글로벌 홍보 글로벌 마케팅

2024-12-24

‘비비고’ Z세대 입맛 공략…CJ제일제당 글로벌 홍보

CJ제일제당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를 내세운 캠페인을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에서 미국, 한국, 일본, 유럽, 중국, 태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로 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과 교감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가 마트 계산대에서 캠페인 송을 따라 부르면 비비고 만두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였고 한국과 유럽에서는 캠페인 영상의 댄스를 따라 추는 비비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에너제틱한’, ‘즐거운’, ‘열정적인’ 등의 키워드가 새로운 주요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고 CJ제일제당은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비비고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와 성공적으로 공유했다”며, “삶을 ‘더 맛있게, 더 즐겁게’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명문 구단 LA레이커스 미디어데이에서 비비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만두, 치킨, 볶음밥 제품을 현지 미디어에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제일제당 글로벌 cj제일제당 글로벌 글로벌 소비자 글로벌 마케팅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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